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대표 김화수)에 따르면 해마다 11월 초순이 되면 판매 관련 아르바이트가 전월에 비해 크게 증가한다고 한다.
실제로 알바몬에도 판매, 판촉 도우미, 포장, 배송, 기타 사무보조 아르바이트를 중심으로 관련 아르바이트 채용이 빠르게 등록되고 있다. 2일 현재 ‘빼빼로데이’를 키워드로 검색되는 공고만 372건.
특히 대형 할인매장, 팬시점, 제과점 등 유통업체에서 판매·판촉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는 공고가 많다. 대부분 시급 5000~7000원, 일당 4~5만원선에서 급여가 지급된다. 업체에 따라 기본급 외에도 판매실적에 따라 수당을 제공하기도 한다.
행동이 빠르고 손놀림이 좋은 편이라면 각종 포장, 생산 관련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것도 좋다. 그 외 각종 사무보조나 전화주문 접수 등도 이 시기 주목되는 단기 아르바이트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