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방직공장에 시민예술인촌 조성·남구 송암산단 리모델링 등
시, 2011년 연차별 실시계획(안) 수립…전문가 등 의견수렴 중
내년부터 구 방직공장 부지에 아시아 시민예술촌을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추진된다.
또한 서구청사에 아시아행정문화박물관 건립, 남구 송암산단을 정보문화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도 본격화 되는 등 총 47개 사업에 2274억6000만여원이 투입된다.
광주시는 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2011년 연차별 실시계획(안)'을 마련, 오는 9일까지 전문가 등 시민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2011년 실시계획(안)에 따르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에 2274억6000만여원(국비 1191억3000만원, 시비 996억6000만원, 민자 86억7000만원)이 투입돼 47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 가운데 2011년도 신규사업으로는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 4건에 24억원, 예술진흥 및 문화ㆍ관광 산업 육성 5건에 146억1000만원 등 총 9건에 170억1000만원(국비 100억7000만원, 시비 66억7000만원, 민자 2억7000만원)이 투입된다.
문화적 도시환경 조성사업은 광주 최초의 근대식 공장인 구 방직공장 부지를 활용한 근대산업유산의 체험 및 전시공간, 문화예술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아시아 시민예술인촌 조성, 2011년 이전하는 것으로 계획된 서구청사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한 행정박물관 건립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외에 무등산 문화 스토리 아카이브 구축사업, 동구 의재로에 아시아창작예술인촌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이다.
예술진흥 및 문화ㆍ관광산업 육성은 남구 송암산단을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 리모델링해 ITㆍCT 융합형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정보문화 콘텐츠의 생산과 유통의 허브로 조성하는 정보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이 시작된다.
또 아시아(빛고을)문학관 건립, CGI센터 시설 장비 구축, 아시아월드 뮤직페스티벌 개최, 아시아 뮤지컬콘텐츠 개발 및 공연 사업 등도 본격화된다.
기존에 승인된 사업은 15건 309억원(국비 183억1000만원, 시비 95억9000만원, 민자 30억원)으로, 아시아음식 문화지구 조성, 중외인터랙디브 미디어파크 조성, 아시아 청소년 culture complex 건립(학생회관 리모델링)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산업 투자조합 운영, 문화 교류 및 예술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계속사업은 23건에 1795억5000만원(국비 907억5000만원, 시비 834억, 민자 54억원)으로,아시아 문화ㆍ예술 특화지구 조성, 아시아 문화예술 교류센터 조성, 글로벌 CGI 제작센터 건립, 국제문화창의산업전 등 국제견본시 개최, 아시아 문화 포럼 개최 등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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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에 마련된 연차별 실시계획(안)은 한정된 재원의 효율적인 투자, 조성사업의 추진 일정 안배, 도시전체의 균형발전 유도, 사업별 연계성, 관련계획의 정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와관련, 시관계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 종합계획에 따라 사업의 효율성, 적정성, 형평성 등 고려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며 "계획(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안을 마련한 후 문광부 등과 협의를 거쳐 정부 승인이 나는데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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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일보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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