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세계 최대 광고업체 WPP가 3분기 매출이 직전분기보다 개선됐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경기침체로 크게 위축됐던 광고시장이 회복세를 나타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WPP는 성명을 통해 TNS(Taylor Nelson Sofres)과의 인수합병으로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7% 늘어난 20억1000파운드(29억8000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전망치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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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P는 오길비 앤드 마더 월드와이드와 힐&놀튼 등을 거느린 세계최대 규모 광고업체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익성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WPP 측은 그러나 "소비자와 기업의 자신감이 회복됐다고는 하지만 높은 실업률로 인해 성장세는 여전히 미약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실적발표 직후 영국 런던 증시에서 WPP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5% 상승한 주당 569.5펜스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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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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