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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신 논란' 브아걸, 이번에는 과도한 폭력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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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혜린 기자]'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로 성행위 장면 묘사 논란을 일으켰던 브라운 아이드 걸스(이하 브아걸)가 이번 후속곡 '싸인(Sign)' 뮤직비디오로는 폭력성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브아걸이 30일 각종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싸인' 뮤직비디오는 주인공 류덕환을 포함해 수많은 남성들이 서로 때리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난데 없이 시작된 적나라한 폭력신은 뮤직비디오가 끝날 때까지 계속된다.
브아걸 멤버들이 수조에 갇힌 채 둥둥 떠있는 장면과 꼬챙이로 사람을 찔러 피가 흐르는 등 자극적인 장면들도 포함됐다.

스토리는 류덕환이 갇혀있는 브아걸 멤버들을 구한다는 것. '올드보이'를 연상케 하는 폭력씬으로 고급스럽게 포장됐으나, 그래도 폭력성이 과도하다는 반응이다.

이 뮤직비디오는 '아브라카다브라' 뮤직비디오를 만들었던 황수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황 감독은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의 감독이기도 하다.

브아걸의 한 관계자는 "'아브라카다브라'처럼 이번에도 고급스럽게 만들려 노력했다"면서 "폭력성이라기보다는 음악의 분위기에 맞추기 위한 시도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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