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30일 현대중공업이 3분기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 반등 모멘텀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재원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은 3분기에 조선·엔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양·플랜트의 선전으로 비교적 무난한 실적을 거뒀다"며 "4분기는 외형성장세가 둔화되겠지만 플랜트·해양 등 비조선사업부에 힘입어 타사보다 안정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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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 "현재 신조선 시장은 여전히 침체 국면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형 컨테이너 선주들의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기존 발주물량에 대한 수주취소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현재 대규모 수주취소 우려가 다소 지나친 측면이 있지만 단기적으로 주가 반등을 위한 모멘텀이 부재한 만큼 당분간은 극히 신중한 자세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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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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