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경기회복으로 금리인상 단행할 것이란 전망 우세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빠른 경기회복에 힘입어 노르웨이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럽지역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한 첫 국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블룸버그통신은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28일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년만에 기준금리를 1.5%로 0.2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라고 전했다.
세계 5위 석유 수출국인 노르웨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석유 산업에 투자를 집중하면서 경기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또 노르웨이 정부가 저금리 정책을 유지하고 GDP의 4.7%에 달하는 경기부양책을 펼쳐 내수를 진작시킨 것이 노르웨이 경기회복에 한 몫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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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르웨이는 9월 실업률이 2.7%를 기록하면서 유럽 국가 중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 소매 판매 역시 3개월 연속 증가했고, 주택 가격은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상황이다.
UBS AG의 수닐 카파디아 이코노미스트는 "이달 안으로 노르웨이가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며 내년말까지 총 4%포인트 가량 추가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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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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