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15%(645원) 오른 494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며 4 거래일만에 급반등에 성공했다.
이밖에 중외제약 및 일양약품, 한독약품 등도 전 거래일 대비 4%~7% 수준의 상승세를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는 성명서에 서명했다.
이에 국내 정부도 최근 기온 하락에 따라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는 환자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국 학교 휴교령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전국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교의 신종플루 감염 학생 수는 4만152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42.4%에 달하는 감염이 최근 일주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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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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