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기훈 기자] 세계적인 통신 장비업체 에릭슨의 3·4분기 순익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에릭슨의 3분기 순익은 8억1000만 스웨덴 크로나(주당 0.25크로나)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28억4000만 크로나(주당 0.89크로나)보다 무려 71%나 줄어든 것으로 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9억7000만 크로나에도 못 미치는 저조한 실적이다.
매출액 역시 작년보다 5.6% 감소한 464억 크로나로 시장 추정치인 504억 크로나를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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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의 실적 악화 배경으로는 최근 대규모 통신장비 수주전에서 경쟁업체인 중국의 화웨이의 저가 정책에 밀려 여러 차례 계약에 실패한 점과 노키아-지멘스와의 경쟁 심화가 꼽힌다.
통신은 또한 합작사인 소니에릭슨이 기록한 16억 크로나의 손실이 에릭슨의 실적에 더욱 부담을 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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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기자 core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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