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협의회에서 정부는 건설폐기물 분리발주제도 개선 등 기업이 건의한 15개 과제에 대한 검토결과와 ‘4대강 살리기’의 친(親)환경적 추진방안, 폐(廢)금속 자원 재활용대책 등을 소개할 예정.
환경부에선 이병욱 차관, 홍준석 환경정책실장 등 13명이, 또 기업 측에선 박상훈 대한상의 녹색성장환경기후위원장(SK에너지 사장), 홍현종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워킹그룹장(GS칼텍스 부사장) 등 31명이 참석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앞으로 반기별로 협의회를 열어 논의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기업의 녹색 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동시에 기업과 정부가 상생할 수 있는 파트너십 강화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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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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