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과 일치..내년에는 금리인상의 목소리 있을 것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브라질 중앙은행이 확실한 경기회복을 위해서 현재 최저상태의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유지할 뜻을 밝혔다고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이날 브라질 중앙은행은 경기부양책을 거두기 전에 경기가 확실한 반등세를 보여야 한다는 입장에 따라 현재 최저상태의 기준금리 8.75%를 동결할 방침을 밝혔다. 이는 기준금리를 한동안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의 전망과도 일치하는 일이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들어 5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오다 지난 9월부터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전문가들은 브라질이 고용시장이 살아나고 성장이 가속화됨에 따라 내년에는 금리인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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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의 안드레 로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중앙은행의 결정이 정확히 예상과 맞아떨어졌다"며 "브라질이 금리인상을 실행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 전했다.

올해 브라질은 지난 2분기(4월~6월) GDP 성장률이 시장예상치보다 양호한 1.9%를 기록했으며 브라질의 기도 만테가 재무장관은 내년도 성장률이 5%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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