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출연연 해킹 4년 사이 128% 증가” 지적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정부출연연구기관(약칭 출연연)의 정보보안관리가 허술해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이 내놓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출연연이 공격받은 해킹은 2005년 1073건에서 2008년 2455건으로 128% 늘었다.
특히 ‘바이러스 공격’, ‘자료 훼손 및 유출’이 갈수록 크게 불었다.
10개 연구원과 3개 부설연구소가 있는 출연연구원의 정보보안담당자 중 정보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곳은 5개 기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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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구원과 부설연구소의 28개 분원에서는 해양연구원 3개 분원을 빼고는 어느 한 곳도 정보보안담당자를 두질 않았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도 과학기술정보보호센터를 운영하며 연구기관의 사이버 침해사고를 점검하고 있으나 위험보고만 할 뿐 실질적 조치나 문제에 대한 현황파악 등 직접적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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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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