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청라 반도유보라 방문객 모습";$size="255,375,0";$no="20091018211126104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인천 청라 동시분양 모델하우스가 주말동안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내방객들의 70%가 주로 인천거주자인 실수요자들이었다.
관련 업계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관 첫날 각사별 모델하우스에 8000명이 다녀갔고 17일에는 1만명 이상이 몰렸다. 휴일인 18일 지난 12시까지 5000명이 다녀갔다.
인천 석남동에서 온 김기남(45)씨는 "올 상반기 1차 동시분양 때 당첨되지 않아 다시 도전해보려 왔다"라고 말했다.
또 부천에 사는 임성애(34)씨는 "지금 사는 집이 오래되고 너무 좁아서 갈아타기를 할 계획인데 모델하우스에 와보니 주부들을 배려한 설계가 많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동문,반도건설이 28일, 제일건설은 29일이며, 계약은 동문, 반도건설이 11월 2~4일, 제일건설은 11월 3~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제일건설 1092만원, 동문건설 1100만원, 반도건설 1102만원이다.
청라지구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서 제외되면서 향후 5년간 주택 수에 상관없이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이곳 물량은 모두 중대형이기 때문에 전매규제 제한이 1년으로 단축된다. 더불어 주택 재당첨 제한 2년간 한시 적용 배제 등 부동산 정책수혜를 모두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동시분양 물량은 ▲제일건설 11블록, ‘제일풍경채' 101~134㎡ 1071가구 ▲동문건설 36블록, '동문굿모닝힐' 114~125㎡ 734가구 ▲반도건설 37블록, '반도유보라2.0' 101~121㎡ 754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구 용현동 인하대 정문 홈플러스 인하점 맞은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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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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