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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디윈텍, 뒤늦은 전기차 수혜 부각…키맞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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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지앤디윈텍이 추진하는 전기자동차용 인버터 개발 프로젝트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물량 부담을 이겨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5분 현재 지앤디윈텍은 전일 대비 15원(2.1%) 오른 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책과제 선정 소식에 상한가로 마감한 지앤디윈텍은 잠재적인 매물 우려에 장 초반 급락세를 보였다. 530원에 전환된 전환사채 물량이 180만주 가량 되다 보니 서둘러 매물로 출회되면서 나타난 급락 현상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전환 물량을 소화한 끝에 지앤디윈텍은 상승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의 1차 협력사인 지앤디윈텍은 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전기자동차용 핵심부품인 인버터를 개발한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주 정부가 전기차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는 발표 이후 넥센테크를 비롯한 수혜주들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뒤늦게 전기차 수혜주로 부각된 지앤디윈텍도 주가 키 맞추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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