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바닥에서 어깨까지 높이가 약 91cm, 꼬리에서 코까지 길이가 약 2m13cm에 이르는 ‘부머’가 살아 있는 개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개로 기록될 듯하다.


8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부머는 네 발로 선 채 싱크대에서 물을 마실 수 있을 정도다.

미국 노스다코타주 캐슬턴에 사는 부머의 주인 캐린 웨버는 몸무게 약 82kg인 부머의 치수를 기네스북에 보내 세계에서 가장 큰 개로 등재할 생각이다.


과거 세계 신기록은 바닥에서 어깨까지 높이가 1m20cm인 그레이트데인종(種)으로 지난 여름 죽었다.

올해 3살인 부머는 랜시어뉴펀들랜드종으로 9kg짜리 사료를 몇 주만에 먹어 치운다. 랜시어뉴펀들랜드종은 몸이 크고 헤엄을 잘 쳐 인명구조에 이용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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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에 따르면 “부머가 집안에서 긴 꼬리를 흔들면 가재도구가 엎어지고 쓰러져 난장판이 되고 만다”고.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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