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인 타타모터스가 신주발행을 통해 6억 달러(약 7000억 원)를 조달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9일 보도했다.
타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주식예탁증서(DR)와 전환사채의 형태로 신규주식을 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타타는 조달한 자금으로 재규어·랜드로버를 포드로부터 인수하면서 생겨난 부채의 일부를 상환할 계획이다. 타타는 지난해 25억 달러에 재규어·랜드로버를 인수하면서 부채가 47억 달러 수준으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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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타타는 올해 글로벌 경제 회복세와 초저가 자동차 ‘나노(nano)’를 출시 효과 등에 힘입어 올 들어 주가가 세 배정도 뛰어오르는 등 인도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
인도 자동차 업계의 한 관계자 “투자자들이 ‘타타’라는 이름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낀다”며 “이번 신주발행도 시장의 지지속에서 원만하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타의 실적이 매월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적개선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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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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