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오는 10일 리스본 조약에 공식 서명할 예정으로 8일 전해졌다.
이날 블라디슬로 스타시아크 비서실장은 한 외신 방송에 출연해 "대통령이 10일 조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연합(EU) 미니헌법으로 불리는 리스본 조약은 폴란드 대통령이 서명할 경우 27개 회원국 중 체코만 서명을 남겨두게 된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피터 만델슨 영국 기업혁신기술부 장관은 EU의 정치적 이슈가 한국과 EU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걸림돌이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리스본 조약 등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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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슨 장관은 특히 "개인적으로 리스본 조약을 지지하고 27개 EU 회원국이 모두 비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며 "한국과 EU FTA 협상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전혀 없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리스본 조약이 전 회원국에 의해 비준될 경우 EU는 정치적 단일체로 작동하게 돼 오히려 EU를 상대하기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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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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