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각국의 경제가 여전히 심각한 경기침체 상태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콜럼비아대 교수는 7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블룸버그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티글리츠 교수는 "각국의 통화정책이 한계 상황에 다다랐다"며 "각국은 경제위기와 맞서기 위해 재정정책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유럽연합(EU)이 지난주 발표한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며 "만약 은행들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는 발표가 나왔다면 패닉상태가 연출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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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행들의 높은 레버리지나 대출손실을 감안할 때 테스트 결과가 예상 보다 좋게 나왔다는 설명이다.


EU는 지난주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올해와 내년 악화된 시나리오를 적용하더라도 모든 은행들의 티어(Tier) 1 자본비율은 9%를 넘는다고 발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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