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계절독감 백신을 맞고 80대 노인이 심장마비로 사망한 사례와 관련, 질병관리본부는 "백신접종이 직접적인 원인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80대 노인에게 제공됐던 백신과 동일한 로트(LOT, 생산단위)에 속한 백신을 같은 보건소에서 접종받은 2218명에게 전화 연락을 취한 결과, 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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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사례에 관한 대책회의를 열고 있으며, 중간 논의 결과를 조만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 논의와 상관없이 환자의 정확한 사인은 앞으로 2달 쯤 후 밝혀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와 관련 해당 백신 판매사 측은 "백신 접종으로는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확한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백신 자체의 문제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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