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발전기금, 지역신문발전기금 등 오히려 줄어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내년 문화부 예산이 3조 423억 원으로 역대 정부 재정 중 가장 많이 책정됐다.
반면 영화발전기금, 지역신문발전기금, 관광진흥개발기금 등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는 30일 '2010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및 기금' 규모가 2009년 추경예산 2조 8491억원 대비 1932억원(6.8%)이 증액된 3조 423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0년 정부 총 재정(안) 291.8조원의 1.04%에 해당하는 것으로, 역대 정부 재정 대비 최대 점유율이다.
2010년도 예산(안)은 1조 7824억원으로 지난해 추경예산 대비 1159억 원(7.0%) 증액됐다. 6개 기금은 지난해보다 773억원(6.3%) 증액된 1조 2599억원으로 확정됐다.
각 기금별로 살펴보면 문화예술진흥기금이 972억원(90억↑), 영화발전기금 533억원(70억원↓), 지역신문발전기금 113억원(38억원↓), 관광진흥개발기금 5518억원(346억원↓), 국민체육진흥기금 5171억원(934억원↑), 언론진흥기금 292억원(203억원↑) 국민체육진흥기금 5171억원(934억원↑) 규모다.
문화부는 "2010년도 문화부 재정이 이와 같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문화를 체험, 공유하고 새로운 창조의 원천으로 삼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고 말했다.
내년도 문화부의 특징적인 사업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국립현대무용단 창단, 국립극단 법인화,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등이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