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대부분 금융위기에도 선방, 중국과 칠레는 A+ 등급 받아
$pos="L";$title="";$txt="";$size="284,204,0";$no="20090929160307285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양재필 기자] 세계적인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28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신흥국들의 신용등급이 금융위기에도 안정을 유지했다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존 챔버스 S&P의 수석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는 “신흥국들의 신용등급이 지난해 말 일시적으로 하락했지만 올 2분기 들어 안정세를 되찾았다”며 “강한 지진이 수차례 있었지만 잘 견디어 냈다”고 평가했다.
S&P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총 42개의 이머징 국가 중 12개 국가만이 향후 경기가 부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6개월 전 43개 국가 중 16개 국가가 부정적일 것이라는 전망보다는 개선된 것이다.
S&P는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있는 국가군에 대해서는 중기적으로 해당 국가의 펀더멘털 개선 정도에 따라 등급이 상향될 수 있다”고 전했다.
$pos="R";$title="";$txt="";$size="268,197,0";$no="200909291603072855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보고서는 전체 42개의 국가 중 30%의 1인당 실질 GDP가 올해 증가할 것이며, 20%는 내년까지 소득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S&P는 21개의 국가의 국가 채무가 올해와 내년에 걸쳐 국민 총생산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이 그룹 국가들의 부도 위험성은 다소 올라갈 수밖에 없다”며 “다만 신용등급은 'B'와 'CCC' 사이를 유지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아르헨티나와 벨리즈, 도미니카 공화국, 그루지아, 자메이카, 레바논, 파키스탄,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등이 부도 위험국으로 분류됐다.
반면 폴란드, 체코, 칠레, 중국, 말레이시아 등은 국가 신용등급이 'A-'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P는 “높은 국가 신용등급을 받은 나라들은 대체적으로 내수 침체가 깊지 않았고, 외환 시장이 안정적이며 적절한 금리정책을 사용해 유동성 조절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S&P는 중국과 칠레의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상향했다. S&P는 “신용등급이 상향되는 이머징 국가들이 선진7개국(G7)만큼 시장이 안정적일 수는 없을 것”이라며 “막대한 국가 재정과 장기간에 걸친 적절한 통화정책이 탁월했다”고 등급 상향 이유를 전했다. 이로서 중국과 칠레는 G7 국가 중 국가 신용등급이 가장 낮은 이탈리아와 신용등급이 같아졌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양재필 기자 ryanfee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