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중국 최대 석유화학회사인 시노켐(Sinochem·中化集團)이 호주 최대 농화학업체 뉴팜(Nufarm)과 28억 호주달러(24억 달러)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뉴팜은 이날 성명을 통해 시노켐이 인수가격으로 주당 13달러를 제시했고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뉴팜 주가보다 17%나 높은 가격이다.

시노켐은 호추 최대 사료용 농산물 생산업체 뉴팜을 인수함으로써 시장영역을 미국은 물론 호주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노켐은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를 자문업체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D

뉴팜은 “뉴팜의 이사회는 이번 계약을 만장일치로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며 “시노켐 외에는 다른 대안이 없고 이는 뉴팜의 주주들에게 가장 유리한 계약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중국 국영 화학사 켐차이나(CNCC)도 지난 2007년 12월 사모펀드인 블랙스톤과 함께 30억 호주달러에 뉴팜을 인수하려 시도 했으나 실패했다.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보경 기자 pobo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