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에코마일리지 시행...스마트 전기계량기 나무교환권 저탄소 제품 할인혜택 등 다양
[아시아경제신문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김현풍)가 온실가스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프로그램인 ‘에코마일리지(Eco-mileage)’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강북구, 에코마일리지 운영... 다양한 혜택
에코마일리지란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각각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
가정이나 단체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일 경우 절약한 만큼의 에너지양을 온실가스(CO2) 감축량으로 환산, 온실가스 10gCO2 당 1마일리지를 부여해 실적이 우수한 가정, 단체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에너지 절감량(기준사용량에서 당월사용량을 제한 양, 기준사용량 : 최근 2년 해당월의 평균값)에 탄소배출계수를 곱한 값으로 전기는 kWh당 424gCO2, 수도는 1㎥사용 시 332gCO2, 도시가스는 ㎥에 2780gCO2만큼의 탄소를 배출한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10%(6개월 평균) 이상 감축한 경우에는 ▲스마트 전기계량기 ▲나무교환권 ▲에너지진단 서비스 ▲저탄소제품 할인혜택 중 하나를 준다.
또 마일리지제 가입 단체 중 기준사용량 대비 감축량 상위를 차지(총 60개소 선정)한 학교, 아파트단지 등은 1000만원 상당의 녹화 조성비와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전등 설치 등을 인센티브로 지원받게 된다.
인센티브는 가정, 단체 모두 연 2회 제공된다.
특히 이번 에코마일리지 참여에 따른 인센티브는 기존의 경제적 보상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되는 방향으로 제공돼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지속되도록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홈페이지 가입으로 참여
에코마일리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서울시 홈페이지나 탄소마일리지제 가입자의 경우에는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이용가능하며, 가입 후에는 본인이 사용한 에너지양을 모니터링하고 마일리지 적립에 따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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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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