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이윤재 기자]영국의 알리스테어 달링 재무장관은 G20이 금융규제가 미약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달링은 “G20이 세금에 대한 기준과 은행 부자들이 조세피난처에 자금을 숨기는 것 등에 대한 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미국이나 유럽 등 국가들이 조세피난처에서 영업하는 금융기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것도 문제”라며 “이들 조세피난처 국가를 추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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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링은 블룸버그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3월까지 규제를 강화하지 않으면 블랙리스트에 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통신은 달링의 발언이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등의 조세피난처인 국가들과 그 곳에서 운영하는 은행·헤지 펀드를 상대로 지적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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