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새 경험생명표 적용으로 보험료 인하가 예상되는 종신ㆍ정기보험에 대해 지금 바로 가입하더라도 개정 이후에 사망보험금을 상향조정해주도록 한 것이다.
해당 계약은 금융감독원이 경험생명표 변경을 공고한 지난달 28일부터 신상품 개정 이전까지의 계약에 대해 적용되며,서비스 대상은 사망 담보 상품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고나 위험보장은 공백기간이 없어야 하나 상품 변경시까지 기다릴 경우 사고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이 서비스는 이 같은 공백을 메워주기 위한 것으로, 종신ㆍ정기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 입장에서는 가입시기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제6회 경험생명표가 적용되면 연금보험의 보험료는 인상되는 반면 종신ㆍ정기보험은 인하되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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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규 기자 kyk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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