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200,200,0";$no="200909211434167144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8월 영국 기업 도산율이 1년 사이 최저로 떨어지면서 영국이 경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또 하나의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지역 간의 격차가 크게 나면서 본격적인 회복세라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21일 보도했다.
영국 신용정보업체 익스페리언에 따르면 8월 영국 기업 도산율은 0.09%로 전달 0.11%보다 낮아졌다. 연간 도산율은 여전히 증가 추세지만 전반적으로 영국 경제가 슬럼프에서 조금씩 벗어나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영국의 기업도산은 2007년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늘어나 지난해 9월 기업도산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이후 경기부양책의 도움으로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익스페리언은 기업 도산의 산업과 지역별로 차이가 매우 심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북동지역의 파산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92.7%나 늘면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요크셔나 사우스웨스트 지역에서도 파산건수는 증가했다. 반면 웨일스와 북서부지역에서는 파산이 감소하고 있다.
업종별로 비교해도 정유, 건축자재, 인쇄, 출판, 택배 업계 등의 업계는 도산율을 증가한 반면 화학, 맥주(주류), 약품, 운송업과 자동차 거래업자는 기업이 도산율이 낮아지며 회복세를 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신용정보업체 관계자 롤프 힉맨은 “8월 영국 기업 도산율이 연중 최저치를 보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더 긍정적인 평가를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한가지 사실은 분명히 밝혔졌다”며 “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을 인식하고 거래에 조심스럽게 접근 하고 있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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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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