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대전지역 사립대 수시마감, 일부학과 50대1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건양대 입학사정관제 4.35대 1

대전권 주요 사립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수시 1차 모집이 없어지고 전국적으로 수험생 숫자도 6만여명 늘면서 지역대학의 일부 인기학과 경쟁률은 40~50대 1을 기록하는 등 인기가 좋았다.
21일 대전지역대학들에 따르면 건양대는 지난 18일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은 763명 모집에 6486명이 지원, 지난해 수시 2학기 경쟁률 8.01대 1보다 다소 높은 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대학이 올해 처음 실시한 입학사정관제는 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입학사정관전형에서 의학과의 경우 2명 모집에 92명이 몰려 4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간호학과는 3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대 수시 경쟁률은 지난해 수시 2학기 5.80 다소 낮은 4.44대 1을 보였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한과는 군사학과(여자)로 17.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의예과는 올해부터 인문계열 모집에 들어가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원대는 870명 모집에 3996명이 몰려 평균 4.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4.44대 1보다 다소 높은 편이다. 유아교육과가 19.86대 1로 가장 높았고 만화·애니메이션학과 18.86대 1, 시각디자인학과 14.91대 1 등의 순이었다.

배재대는 1079명 모집에 4273명이 원서를 내 지난해 3.65대 1보다 높은 3.9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아교육과(14.3대 1), 외식경영학과(8.28대 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처음 한 입학사정관 전형 ‘PCU 자기추천전형’은 30명 정원에 109명의 지원자가 몰려 3.6대 1 의 경쟁률을 보였다.

우송대는 1110명을 뽑는 수시모집에서 4408명이 원서를 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외식조리학부 16.0대 1, 응급구조학과 14.9대 1, 작업치료학과 12.9대 1 등을 기록했다.

한편 중부대는 21일, 충남대는 22일 각각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하며 한밭대는 10월 6일부터 수시모집에 들어간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