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부산가덕.경남밀양 등 3곳 후보지 경제성 심화검토 위해

국토해양부는 19일 완료예정으로 진행 중인 동남권 신공항 타당성 조사 용역을 연말까지로 연장했다고 밝혔다.


동남권 신공항은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양 등이 후보지로 알려지면서 부산시와 경남도간 치열한 유치경쟁이 벌어지는 첨예한 사안이다.

국토부는 경제성 검토를 위한 용역을 국토연구원이 진행하고 있으나 부산 가덕도는 매립이 필요하고 경남 밀양은 산악지형이라 굴토량이 많아 공사비 등의 투입비와 수요간 경제성 검토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용역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세계경기 침체와 최근의 회복세 등 경기 변동폭을 감안한 항공수요 재점검 등도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유력 후보지로 알려진 두 곳 외에도 다른 한 곳을 포함해 총 3곳의 후보지에 대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번 용역은 완료되더라도 입지가 선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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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12월 용역이 완료되면 신공항 타당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국제적 평가기준 등에 의거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선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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