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개그맨 정형돈이 세살 연하인 한유라 씨와 13일 화촉을 밝힌다.
정형돈과 한 씨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는 예식으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신접살림은 정형돈이 현재 생활하고 있는 김포부근에 차린다.
이들은 지난 해 SBS '미스터리 특공대'에서 MC와 작가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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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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