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들쑥날쑥 ‘강스크랩’ 표준 도입
지경부 분류기준(KS D 2101) 개정 고시
강스크랩의 분류, 치수 및 대표제품을 실제 활용토록 조정
제강사별로 치수와 성분 기준이 달랐던 강 스크랩에 공식 표준이 도입됐다.
한국철강협회 철스크랩위원회(회장 심윤수 한국철강협회 부회장)는 강스크랩의 실질적인 거래기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통일된 제강사 검수표준 제정을 위해 준비해온 KS규격 (KS D 2101, 재생용 강스크랩 종류) 개정이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심의를 거쳐 지난 10일자로 개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수요업계와 공급업계간 강스크랩 거래기준을 표준화하고 검수기준 정립을 위해 지난 1991년 개정 이후 통용되지 않던 KS 규격을 16년 만인 2007년에 개정했다.
하지만 각 제강사별로 자의적인 분류기준을 설정하고 검수에 적용함으로써 동일한 품목이 상이한 등급으로 판정되는 결과를 초래해 수요업계와 공급업계 간 갈등요인으로 작용했다.
따라서 위원회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제강사와 공급업계와의 거래시 현실성 있는 기준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강스크랩의 분류, 치수 및 대표제품을 시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조정하고 불순물에 대한 정의 및 기준을 추가하는 등 강 스크랩 분류기준을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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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안은 분류 개수로만 보면 2007년(26개 분류)과 비슷한 수준(24개 분류)이지만 강스크랩 분류기준이 유통시장에서 실질적인 거래표준이 되고 지속적인 거래지침이 돼야 한다는 점과 검수시 치수(규격)와 대표 제품이 판단의 근거가 돼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고 위원회측은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개정안이 검수 현장에서 실제 적용이 가능토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한편 해당 설명회를 이달 안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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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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