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재정 "국민 공감할 질 높은 정책 만들어야"

기획재정부가 앞으로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주요 출연 연구기관과 함께 거시경제 , 재정 등 경제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협의를 활성화해나가기로 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오전 김세원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과 현오석 KDI 원장, 채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 원윤희 한국조세연구원(KIPF) 원장 등 주요 연구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회 ‘정책연구협의회’를 통해 “정책연구 수요자인 재정부와 연구기관들이 연구과제에 대해 활발히 토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KDI 등과의 정책연구협의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정책연구협의회’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정책연구협의회 개최 계획’에 따라 정책 입안 및 집행 과정에서 각 부처의 수요를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고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연구 결과물 활용도와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부처별로 마련된 협의체다.


이와 관련, 이날 회의에 참석한 연구기관장들은 기관별 올해 ‘정책연구 추진현황’과 내년도 ‘정책연구방향 및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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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경욱 제1차관을 비롯한 재정부 간부들은 ▲경제위기 극복과정에서 금융위험요인 확산의 제도적·행태적 경로연구 ▲가계의 부채인식 및 부채조달 행태에 관한 실증적 연구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중점 협력국가(또는 지역)에 대한 맞춤형 경협전략 연구 등 "정책 수립에 직접 쓰일 수 있는 과제 위주로 연구해줄 것"을 주문했다고 재정부가 전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정책을 생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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