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상승 출발했던 유럽증시가 등락을 거듭하다가 혼조 마감했다.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6.62포인트(0.33%) 하락한 4987.68, 프랑스 CAC40 지수는 1.82포인트(0.05%) 내린 3705.87로 마쳤다. 반면 독일 DAX30 지수는 20.51포인트(0.37%) 오른 5594.77을 기록했다.
영국증시는 그동안의 상승 부담감에 4거래일간의 랠리를 반납했다. 정유주와 소비관련주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BP와 로열더치셸이 HSBC홀딩스로부터 혹평을 받으면서 하락했고 홈리테일그룹은 마진 목표치 하향 조정에 6.7% 미끌어졌다. 유럽 3위 가전 소매업체인 케사 일렉트리컬은 매출 부진 소식에 5.3%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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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은 기준금리를 0.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BOE는 또 1750억파운드의 국채매입 프로그램도 유지하기로 했다.
지수 급등 부담을 이기고 닷새째 상승한 독일증시는 SAP(2.7%)와 티센크루프(1.6%)의 상승세가 한 몫 했다. 프랑크푸르트 소재 바더은행의 로버트 하버 애널리스트는 "현 시점에서는 다른 대안이 없기 때문에 독일 증시 투자의 유혹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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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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