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학교에 인조잔디구장과 옥상 녹화 실시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지역내 학교에 인조잔디구장과 옥상공원 등 생활체육시설을 설치해 공원 조성이 어려운 도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신당2동에 위치한 장충중·고등학교가 바로 그 곳.

중구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인조잔디구장, 트랙 등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 장충고등학교가 2008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지원학교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기금 3억2300만원, 구비 3억8500만원 등 사업비 7억8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말 장충고등학교에 4800㎡ 규모의 인조잔디구장을 비롯 농구와 배구 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운동장 육상트랙 야간에 운동할 수 있는 조명시설 등을 설치했다.

또 장충중·고등학교를 2009년 학교공원화 사업대상지로 선정, 시비 2억1500만원을 확보, 387㎡규모 중학교 옥상에 낙상홍등 3종 376주의 나무와 세덤 등 초화류 20종 6110본을 심었다.

또 평의자 데크 가림막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운동장 주변에는 벽면녹화와 기존 방치된 스탠드를 화단으로 재조성, 단풍나무 등 수목 13종, 3988주 맥문동 등 초화류 1450본을 심었다.


중구는 높은 지가로 인해 지상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작은 면적의 녹지라도 확보하기 위해 학교 옥상공원 조성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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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녹화의 장점인 단열·방음은 물론 자연학습의 장과 에너지 절감교육 등 일석다조의 효과도 보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장충고등학교 공원화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면서 “전국 최초의 영어특구 지정과 더불어 명문학교 육성프로젝트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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