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관찰하기 위한 국내 첫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백신 생산업체인 녹십자는 오창 공장에 보관돼 있던 임상시험용 백신을 7일 오전 9시께 고대구로병원 등 3개 병원에 공급했다. 병원 측은 자원으로 모집된 480명의 참가자들에게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첫 접종 3주 후 재접종을 받게 되는데, 1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항체가가 형성될 경우 최종 접종횟수가 1회로 결정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정부가 2회 접종을 기준으로 비축물량을 확보중이라, 1회 접종이 효과를 발휘한다면 원활한 백신 확보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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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상시험에는 고대구로병원 240명, 고대안산병원과 성빈센트병원 각 120명 등 18세 이상 성인 총 480명이 참가한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교수가 총괄책임자(Principal Investigator)를 맡았다.


녹십자는 또 21일부터 소아 250명에 대한 임상시험도 진행한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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