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일본증시가 사흘째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일본 2위 은행그룹인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 홀딩스와 다이와 증권그룹이 제휴관계를 청산한다는 소식에 금융주가 하락세를 보였다. 수요 감소로 화학업계의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진다는 우려도 악재로 작용하며 일본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27.53p(0.27%) 내린 1만187.11로, 토픽스지수는 7.03p(0.75%) 떨어진 935.74로 거래를 종료했다.
전날 뉴욕 증시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잇따라 경제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닷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상승한 미국증시가 일본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이날 일본 증시는 금융주와 IT 관련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다이와 증권은 미쓰이 스미토모와 결별 논의 소식에 주가가 6.1% 폭락했고, 실리콘 웨이퍼 업체 섬코는 4.7%가 떨어졌다. 다니폰 스미토모 파머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면서 6.1% 급락했다.
MU 인베스트먼트의 수석전략가인 모리카와 히로시는 “조정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자료를 분석하면 펀더멘털은 강해지고 있는데 시장은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