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은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하는 것은 최근 교통사고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현대캐피탈은 지난해부터 고객들의 인명과 재산 상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교육대상 업체의 사고 유형과 특징 등을 분석해 맞춤식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KT&G' 교통안전교육에서는 대상 인원의 120%가 넘는 사람이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교통안전공단에서도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문강사(교수)를 무상으로 파견할 정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리스나 렌트 상품 판매 후 세심한 자동차 관리는 물론, 안전 운전을 위해 교육까지 시행하는 것에 놀라는 고객들이 많다"며 "교통사고는 그 어떤 조치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안전운전 체험교육(드라이빙스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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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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