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청, 29명 동원해 도로 청소 및 교통질서 성과
구는 지난 6월부터 실시된 2009 희망근로 사업 참여자 중 29명을 뽑아 3개조로 나눈 뒤 연안권 지역인 축항료 주변과 5부두안길 등에 분산 배치해 도로 및 인도의 쓰레기 제거 및 오염원 제거 작업을 시작했다.
특히 인도변 휀스를 청소하는 한편 무질서한 화물차량 주차질서 개선을 위해 무단차량 방치 신고, 불법 주정차량 합법 지역 유도 등의 활동을 하는 등 도로 교통 질서 도우미로 활용했다.
이에 따라 도로 주변이 깨끗해지고 불법 주차 차량이 줄어들면서 항만 일대의 교통 환경 개선에 큰 역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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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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