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월에도 하락하겠지만 하락추이는 둔화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중국의 자오퉁(交通)은행이 밝혔다.
은행 추정에 따르면 8월 중국 CPI는 전년동월대비 1.2% 하락해 지난 2월 이후 7월째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1.8% 하락한 지난 7월보다는 하락추세가 완만해진 것으로 하반기 물가 상승에 대한 전망을 강력히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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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퉁은행의 탕젠웨이(唐建偉) 선임 연구원은 2일 중국 신화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중국 CPI는 전년대비 0.5%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해 9월 이후 소비자물가는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상반기 CPI는 1.5% 가량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는 내년 CPI는 상승세를 지속하며 상승률이 연 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8월 CPI는 오는 11일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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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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