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3ㆍ4분기 경제성장률이 8.5%를 기록할 것이라고 중국 정부 산하의 국가정보센터(SIC)가 21일 전망했다.
이는 자오퉁(交通)은행 등 중국내 연구조사기관이 예측한 전망치보다 다소 떨어지는 수치로 중국 경제가 급격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주장을 담고 있다. 자오퉁은행은 중국이 3분기 9% 성장에 이어 4분기 9.8%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중국은 올해 1분기 6.1% 성장에 이어 2분기 7.9% 성장을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권보에 따르면 SIC는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동기대비 8.5% 증가할 것이며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각각 1.3%와 7.9% 하락해 물가하락 추이가 완화 국면에 들어설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3분기안에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7월 CPI와 PPI는 하락추세를 이어가며 각각 마이너스 1.8%, 마이너스 8.2%를 기록했다.
중국의 3분기 수출은 20%, 수입은 12.7%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SIC는 3분기에도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전환할 상황이 아니라며 현재 기조를 유지할 것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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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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