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시즌 특수를 맞아 전국의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아르바이트생 채용공고가 늘고 있다.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서 총 1만 2000여명에 달하는 단기 아르바이트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대표 유성용www.alba.co.kr)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주요 3사에서 창출되는 아르바이트 일자리 수는 약 6500여 개, 대형마트 약 5700여 개로 채용 규모가 1만 2천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은 전국 25개 점포별로 평균 150명~200명씩 약 45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안내, 보안요원, 배송보조, 선물세트 포장, 매장관리, 판매사원, 주차관리 등이며 식품 및 배송 인력의 수요가 많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1개 점포별로 평균 70~90명을 모집, 약 1000여 명의 아르바이트 인력을 뽑는다. 모집분야는 추석 선물세트 포장 및 상품권 포장, 접수, 매장 판매, 배송 등의 업무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세계 영등포점의 오픈 및 추석행사로 250여명의 장단기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전국 8개 점포에서 약 850여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사무보조, 상품운반, 판매보조, 포장, 배송 등이다.


이 외에도 이마트는 전국 100개 점포에서 약 3000여 명, 홈플러스는 전국 113개 점포에서 15명~20명씩 약 2000여 명 가량을 채용하며, 롯데마트는 64개 점포에서 약 700여 명의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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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는 지역별, 점포별로 다르며 대형마트의 경우 시급은 4200원~5000원 선, 백화점은 일급 4만5000원~5만 2000원 정도이다. 중식, 석식 모두 제공하며, 추가 연장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근무기간은 대부분 2주~3주간이다.


알바천국 유성용대표는 “추석은 대학생들의 개학으로 설보다는 인력확보의 어려움이 있지만 주부들의 지원이 늘고 있어 여성인력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선착순으로 모집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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