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장은 지난달 말 부장검사급 기수를 모아 워크숍을 진행한데 이어, 1일에는 수사 일선에 있는 평검사와 수사관을 중심으로 토론회를 열었다.
김 총장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27일과 29일에는 부장검사급인 사법연수원 21기 10여명이 모여 '수사 패러다임'을 바꾸기 위한 워크숍을 열었으며, 둘째 날에는 김 총장이 직접 워크숍에 참석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이어 1일에는 사법연수원 28~30기의 평검사 10여명과 수사관을 중심으로 한 일반직 검찰공무원 10여명이 모여 '수사의 집중'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오전부터 검사별·수사관별 각자 토론을 벌인 뒤 이후 한 자리에 모여 '끝장토론'을 진행했으며, 저녁 늦게까지 논의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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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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