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증시는 소폭의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1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던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발표된 지표개선에 따라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8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54.0으로 지난달 53.3보다 개선됐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6%(15.98pt) 오른 2683.72로 거래를 마무리했고, 선전종합지수는 0.46%(15.98pt) 내린 900.53로 장을 마치며 900선을 간신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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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증시는 정보통신주와 금융주가 상승세를 견인한 가운데 중국은행(Bank of China)은 1.9% 상승했고, 중국생명보험(China Life Insurance)도 4.3% 뛰었다.
반면 장시구리는 4.3% 떨어지며 에너지주와 소매업 관련주의 동반 하락을 부추겼다.


차이나 인터내셔널 펀드 매니지먼트의 애널리스트 자오 지펑은 “투자자들은 정부가 유동성 조절을 어떻게 할지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경제가 분명히 회복세를 보이지만 속도는 느릴 것”이라며 “현재 중국 시장은 공격받기에 매우 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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