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7거래일來 1240원선 하락.."증시동향 주목"
코스피,중국증시 동반 상승에 롱스탑 가세.."1230원대 부담..증시 관건"
$pos="C";$title="";$txt="";$size="550,143,0";$no="200909011519152486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원·달러 환율이 일주일여만에 1240원선으로 하락한 채 9월의 첫날을 열었다.
1일 서울외환시장에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8.3원 내린 1240.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장초반 증시와 무역수지 흑자폭 축소 우려감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1249.9원까지 올랐으나 예상보다 증시가 견조한 움직임을 이어가자 장후반 급격히 미끄러졌다. 환율은 한때 1239.7원까지 빠지면서 낙폭을 키웠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30원대로 진입한 것은 지난 8월24일 장중 한때 1237.1원까지 내렸다가 1240.0원에 마감한 이후 7거래일만이다.
이날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양사를 합친 거래량은 59억2300만달러를 기록해 전일보다 소폭 줄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후들어 증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역외매도와 은행권 롱스탑이 가세하자 환율이 급격히 빠졌다고 설명했다.
한 외국계 은행 외환딜러는 "시장이 오전에는 중국증시 관련 투신권 매수에 대비해 롱을 들고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장초반 1250원선 트라이하다가 막히면서 롱스탑으로 환율이 하락했다"며 "주식이 고점을 뚫으면서 주식 관련 물량이 가장 큰 물량으로 보이는 만큼 1230원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일단 주식시장이 플러스였고 이월 네고 물량이 나온데다 장후반 스탑이 나오면서 환율이 빠졌다"며 "아래쪽을 테스트하는 모양이나 1240원선 부근에서는 결제수요, 픽싱 매수, 숏커버도 다소 나오고 있어 1230원대 테스트가 얼마나 갈지는 증시 동향을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피지수와 중국증시는 나란히 플러스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6% 오른 1623.06을, 중국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43% 오른 2705.84를 나타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억원 순매수로 오전중 순매도에서 전환했다.
장초반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무역수지는 8월 무역수지는16억7100만달러의 흑자로 지난 2월 이래 흑자폭이 가장 크게 줄었다.
9월만기 달러선물은 7.90원 내린 1241.10원에 마쳤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1만669계약, 기관이 2만5260계약, 증권이 8906계약 순매수한 반면 등록외국인은 2만2737계약 순매도했다.
오후 3시6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93.08엔으로 상승하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32.7원으로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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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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