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문화재단, 3일 한상원 밴드, 10일 곽윤찬 트리오, 17일 더블레인보우, 24일 우리춤 맥을 찾아서 무료공연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문화재단은 가을의 문턱에서 감미롭고 강렬한 재즈 (펑크 모던 보사노바)를 강남구민회관에서 3일부터 매주 목요일 공연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3대(한상원 밴드, 곽윤찬 트리오, 더블레인보우) 재즈 연주자들이 'Together with Jazz'주제로 펼치는 이번 공연은 재즈문화를 접하지 못했던 일반인들에게 재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첫 주(9월3일)에는 펑크계의 1인자 한상원 밴드의 다이나믹한 공연이 있다.


한상원교수는 Funky재즈의 일인자이다.

두 번째(9월10일)주에는 재즈의 전설 Blue Note레이블이 선택한 최초의 재즈 아티스트라는 타이틀 붙은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공연이다.


세 번째(9월17일)주에는 한국 최고의 재즈기타리스트 김민석의 7인조 'Double Rainbow'공연이다.


네 번째(9월24일)주는 특별공연으로 강남민속무용단의 아름다운 우리 춤사위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9월3일부터 매주 목요일 강남구민회관에서 7시30분부터 공연된다.


입장은 무료. 좌석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or.kr)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02)3447-0425 )


■공연 일정

◆ 9월 3일 한상원밴드


펑크(Funky]계의 1인자, 한상원 밴드의 다이나믹한 공연


정원영, 김광민과 더불어 한국 퓨젼 재즈 버클리 음대 유학파 1세대로서 기타리스트 한상원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한다. 흑인들의 전유물이었던 Funky재즈에 있어 그는 가히 국내 최고이며 본토의 해외 뮤지션들조차 그의 기량을 보고 엄지손가락을 올려 세운다.

그가 발표한 2장의 음반들은 뮤지션과 평론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명반으로 대접받으며 그들은 기꺼이 기타리스트 한상원을 장인으로 부른다.


그와 더불어 한상원 밴드를 구성하는 멤버들의 기량 역시 누구도 넘볼 수 없을 정도로 절정의 테크닉을 구가하고 있다. 서울예대 동덕여대 호원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교수이기도 하다.


◆9월 10일 곽윤찬트리오

재즈의 전설 Blue Note레이블이 선택한 최초의 재즈 아티스트라는 타이틀이 말해주듯이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은 이제 세계적인 아티스트이다.


미국 버클리 음대 수학때부터 최고의 테크닉을 인정받아 교수나 동료들 사이에서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고 귀국 후 본격적인 활동과 음반발표로 그 기대를 훨씬 뛰어넘어 재즈계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그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악에 임하고 있으며 그 것을 그의 음악의 영감, 원천으로 삼고 있다.


고전 스탠다드에 못지않은 작곡력 또한 곽윤찬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이며 대부분 그의 음반 곡들도 자작곡으로 채워져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9월 17일 더블레인보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라틴재즈장르인 보사노바에도 한국 재즈아티스트가 등장했다.


보사노바의 권위자 Jobim 곡에서 그룹명을 따온 'Double Rainbow'는 한국 최고의 재즈기타리스트 김민석을 중심으로 여진(보컬), 전성식(베이스), 임미정(피아노), 크리스 바가(드럼), 김정균(퍼커션), 김지석(플룻 색소폰)의 7인조로 이뤄졌다.

1집 'Letter From Rio'에는 보사노바가 보여 줄 수 있는 거의 모든 모습을 보여준 수작으로서 배경음악이나 단순한 무드음악을 넘어 감상용 음악으로서의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진지하면서도 신선한 음악적 시도들을 아끼지 않았다.


◆특별공연 9월 24일 우리춤의 맥을 찾아서 - 강남민속무용단

강남민속무용단은 1996년 강남구청 체육과에서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을 위해 강남구민회관에 개설된 한국무용반 수강생들로 이루어졌다.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해 크고 작은 무용봉사활동을 '강남구민회관 주부무용단' 이름으로 자체적으로 해온 것이 모체가 돼 현재까지 활동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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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중국 단동지방, 2001년 중국 심양, 단동 등의 순회공연을, 2001년 8.15 경축 러시아 공연을, 2002년 미국 필라델피아 문화의 날 공연과 몽골 울란바트라 UBS 10주년 축하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 예술을 널리 알리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강남구 지역활동과 문화의 소외계층,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더 널리 문화예술의 전달자로 일익을 담당 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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