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연동 변액보험 판매 특히 급락
31일(현지시간) LIMRA(생명보험마케팅·조사연구기관)에 따르면 상반기 미국 생명보험 업계의 프리미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942년 이래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2분기에는 보험료 가운데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그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 성과를 나누어 주는 변액보험의 경우 판매가 79% 급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사망보험 중에서 보험기간이 일정기간으로 한정돼 있는 정기생명보험의 경우 3% 떨어지는데 그쳤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