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김소연이 최근 드라마 촬영 중 입은 부상에 대해 완쾌됐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최근 '아이리스' 촬영 중 지난 5월 인대 파열 부상에 이어 종아리 근처가 심하게 긁히며 12바늘을 꿰매는 치료를 받았다.
그는 북한 첩보 요원을 연기하기 때문에 액션 신도 많다. 때문에 부상도 잦은 것.
그는 "액션 연기가 쉽지 만은 않다. 하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남자들을 때려 보겠는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아이리스'는 첩보원들의 숨 막히는 액션과 배신 그리고 로맨스를 그린 한국 최초 블록버스터 첩보 액션드라마다.
한편 제3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의 특별 이벤트인 이날 쇼 케이스에는 '아이리스'의 주인공 이병헌, 김태희, 김승우, 김소연, 정준호, 김영철, 최승현(T.O.P) 등 주연배우들을 보기 위해 행사장 안의 400여 명의 관객들과 교토 통신 등의 한류매체 그리고 수십 명의 언론 매체가 참석했다.
특히 주연 배우들을 지나가는 수많은 일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춘 채 행사를 지켜보는 모습이 연출, 이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이날 행사는 15분 동안 '아이리스' 최초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주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 등의 순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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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사진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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