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유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올해 상반기 조사 결과 장내기생충 감염자가 대상자의 13.1%, 간흡충 감염률이 11.9%를 차지했다고 보건복지가족부 질병관리본부가 1일 밝혔다.
간흡충은 과거에 입이 2개라는 의미(Di=two, stoma=mouth)에서 디스토마(Distoma)로 이름을 붙였지만, 잘못됐다는 판단으로 최근에는 흡충이라는 용어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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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조사에 따라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유역 주민들의 간흡충(간디스토마) 감염률이 높으므로 이 지역에서 서식하는 참붕어, 중고기, 붕어, 몰개 등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지말라고 당부했다.
또한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 술을 자주마시는 주민과 소화불량 등 기생충감염 자각증상을 느끼는 사람, 식품접객업소 종사자, 강주변 거주자, 간흡충 치료 과거력이 있는 사람 등을 우선검사 대상자로 선정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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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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