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은 LG전자와 함께 IPTV 기능이 TV에 내장돼 별도의 셋톱박스 없이 TV 자체만으로도 IPTV를 시청할 수 있는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XCANVAS)’ 9개(LCD TV 5개, PDP 4개) 모델을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myLGtv 가입자들은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를 통해 지상파 및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72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감상함은 물론, 노래방·바둑 등 편리한 양방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원하는 콘텐츠를 원하는 시간에 HD 고화질과 5.1돌비 사운드로 제공하는 VOD 영상 서비스도 시청이 가능하고 TV 세트와 myLGtv의 일체형 리모컨 하나로 IPTV와 TV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는 전국 LG전자 판매처에서 가입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고, LG데이콤은 자사 영업망과 이들 판매점을 통한 영업망 확대로 가입자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안성준 LG데이콤 myLGtv사업부 상무는 “‘myLGtv 일체형 엑스캔버스’ 출시로 고객 거실의 TV환경이 깨끗해지고, 하나의 리모컨으로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유용한 채널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경 LG전자 HE마케팅팀장 상무는 “이번 일체형 TV는 TV와 IPTV 서비스의 장점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선명한 화질과 큰 화면,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올해 안에 TV를 구매하고 myLGtv를 3년 약정해 신청하는 고객에게 myLGtv 12개월 무료 시청권을 제공한다. $pos="C";$title="";$txt="";$size="510,350,0";$no="20090831140811508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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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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