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산다라박을 닮았다고 해서 화제를 모은 가수 원투 송호범의 아내 백승혜 씨가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 씨는 28일 방송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미니홈피 방문자가 10배 이상 늘었다"며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 백 씨는 "시어머니와 함께 장을 보러 갔다. 두루마리 휴지가 반값 세일인 것을 보고 너무 흥분해 30롤짜리 휴지를 10묶음이나 샀다"며 "고부간에 둘 다 장보는 것에 욕심이 많아 집에 왔다 갔다 하며 휴지를 날랐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또 그는 "세일 기간 중 마지막 날 할인이 가장 크게 된다"며 "아들이 좋아하는 수박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알뜰 주부의 진면목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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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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