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수 "'정규직 채용장려금' '인턴 추가배정 인센티브' 등 지원책 마련"

정종수 노동부 차관은 28일 “중소기업의 청년인턴 참여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 차관은 이날 서울 구로동 벤처기업협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취업 예정자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이 청년층의 경력형성과 직무능력 향상, 그리고 중소기업 인력난 및 취업기피 현상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은 15세 이상 30세 미만(군필자는 32세 미만) 청년층이 중소기업에 인턴으로 취업할 경우 6개월간 임금의 50%를 지원하고, 인턴 이수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엔 추가로 6개월간 임금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전국 177개 민간위탁기관을 통해 중소기업 청년인턴 채용사업을 실시한 결과, 20일 현재 목표인원 3만2000명 중 약 60%에 해당하는 1만9955명이 인턴으로 취업했고, 인턴 기간이 끝나기 전에 정규직으로 전환된 경우도 44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며 “인턴 개시 6개월 뒤에 정규직전환 여부를 결정하게 되므로 9월 이후엔 정규직 전환자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노동부는 인턴 참여자들이 정규직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정규직 채용장려금, 인턴 추가배정 인센티브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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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차관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정부는 기업과 함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인프라 확충 등의 노력을 기울일 테니, 청년층도 취업을 미루기보다 중소기업 등에서 경험을 쌓아나가는 적극적인 구직 자세를 가져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의 지원을 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청년들은 노동부 취업알선 포털사이트인 ‘워크넷(http://www.work.go.kr)'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용석 기자 ys417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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