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한치환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글로벌 증시의 회복세와 함께 글로벌 펀드로의 자금유입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두달간 헤지펀드 및 미국과 영국 등 장기성 자금의 매수세가 이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외국인 수급 측면에서는 우호적인 모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증시에 비해 상대 주당순이익(EPS) 및 주가수익배율(PER) 측면에서 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수준 이상으로의 자금유입도 가능하다고 본다"고 내다봤다.
특히 한국비중과 상관관계가 높은 업종과, 섹터에 대한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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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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